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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후보 단일화를 놓고 어제 이어 이틀째 한 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지만, 각자 자기 입장만 고집했고, 결국 합의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2차 담판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늘(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담판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담판을 벌입니다. 어제 첫 담판이 결렬된 지 하루 만입니다. 오늘 회동은 ...
김 후보는 "저는 단일화를 늘 생각하고, 지금도 생각하고, 한 번도 단일화를 안 한다고 한 적이 없다"며 "당연히 단일화의 첫 번째 대상은 (한덕수) 총리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했다면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늘 한덕수 무소속 후보에게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에서 단일화 2차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는 어제 한덕수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도 거친 언사를 주고 받으면서 단일화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 지도부에 손을 떼라고 쏘아붙이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선, 위약금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위약금을 면제해줄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SK텔레콤을 향해 소비자 피해보다는 회사 손실만을 걱정한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
콘클라베 둘째날인 8일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습니다. 이날 오후 6시 8분쯤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 올랐고, 이어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서울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밤 10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평지하차도에서 차량 1대가 중앙분리대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대선 여론조사 결과, 어제 이어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답이 43%,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톡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네이블이 과거 카카오로 이직한 개발자들과 카카오 법인을 부정 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사건이 파기환송된 이후 논란이 끊이지를 않자 판사들 사이에서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대법원의 정치 개입 논란과 정치권의 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