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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후보 단일화를 놓고 어제 이어 이틀째 한 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지만, 각자 자기 입장만 고집했고, 결국 합의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는 단일화를 늘 생각하고, 지금도 생각하고, 한 번도 단일화를 안 한다고 한 적이 없다"며 "당연히 단일화의 첫 번째 대상은 (한덕수) 총리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후보께서 출마를 결심했다면 ...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2차 담판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늘(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담판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의 한 카페에서 만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담판을 벌입니다. 어제 첫 담판이 결렬된 지 하루 만입니다. 오늘 회동은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늘 한덕수 무소속 후보에게 오후 4시 30분 국회 사랑재에서 단일화 2차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는 어제 한덕수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만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경제를 살리는 게 앞으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1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첫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한 뒤 기자들과 ...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도 거친 언사를 주고 받으면서 단일화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 지도부에 손을 떼라고 쏘아붙이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콘클라베 둘째날인 8일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습니다. 이날 오후 6시 8분쯤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 올랐고, 이어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SBS 대선 여론조사 결과, 어제 이어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답이 43%,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1%로 각각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