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조금 전 회의가 끝나서 3국 외교 차관이 합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데요. 최근 북한의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 등 도발과 대남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이라 이와 관련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한미일 외교차관 합동 기자회견을 하겠습니다. 오늘 ...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고 이에 대통령실이 해명을 한 이후에도 여권 내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화에 등장하는 '오빠'가 대통령실 해명처럼 김 여사 친오빠가 맞기를 바라지만 석연치 않다며, 만약 거짓이라면 신뢰가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도 ...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후 팬들에게 심경을 털어놨다. 하니는 1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가 너무 감사하지. 버니즈(팬덤) 고생했어"라며 "나도 울고 싶진 않아. 눈물이 안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직장 내 따돌림 의혹을 제기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
배우 한석규, 채원빈 주연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첫 주 공개 이후 국내외 OTT 정상을 휩쓴 것.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
오늘 낮 동안에도 온화함이 감돌았습니다.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졌는데요. 해가 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0도를 가리키고 있고, 자정에는 17도까지 내려가며 서늘해지겠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로 오 ...
At around 3 p.m. today (16th), an SUV driven by a female driver in her 70s suddenly rushed into the parking lot of an ...
대구지방법원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근무하면서 100억 원어치에 이르는 철판 코일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 씨에게 코일을 받아 다른 업체에 판 혐의로 철강업체 대표 50살 B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자동차부품 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신뢰를 깎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
대구경찰청은 정부가 지원하는 쌀 유통사업 자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지인 4명에게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고급 수입차를 타고 재력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에게 우선 적은 금액을 빌린 뒤 원금과 이자 10%를 다음 날 바로 갚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믿음을 얻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대형 게시물이 내걸립니다. 서울시는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글판을 건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청계천에 있는 서울 야외 도서관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포함한 한강 작가의 책 10종 특별 전시가 운영돼 ...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시험장에서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세대가 문제지 사진을 공개한 수험생들을 경찰에 수사해달라고 의뢰한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학교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소송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요? [ ...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6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 모 씨에게 벌금 8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강 씨는 지난 6월 7일 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알고도 40일 넘게 계속 ...